낮에는 아직 햇살이 남아 있는데, 해가 지면 손끝이 먼저 계절을 알아차려요. 이런 날엔 차 한 잔이 옷 한 겹 역할을 합니다. 이번 컬렉션은 따뜻함을 세 갈래로 나눴어요. 생강과 시나몬처럼 몸 안쪽부터 데우는 향, 꿀과 바닐라처럼 마음을 감싸는 향, 그리고 시트러스처럼 흐린 아침을 개운하게 여는 향. 그날의 공기에 맞춰 한 잔을 고르세요.
생강 · 꿀 · 시트러스